컨설턴트·작가·학생…여전히 ‘이슈메이커’ 자전적 마케팅소설 ‘인식의 싸움’ 펴내고 경영자문 역할도 ‘마케팅 컨설턴트’ 신윤창(전 세라젬헬스앤뷰티 대표) 씨가 근 1년 만에 작가로 우리 곁에 다시 돌아왔다. 그러나 작가 이전에 마케팅 전문가, 한 기업의 CEO로도 잘 알려진 그는 화장품 기업의 경영을 자문하면서, 그 동안 미뤄왔던 박사학위 과정(한양대학교 대학원)을 밟고 있는 ‘공부 노동자’이기도 하다. 여전히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분주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서도 최근 ‘인식의 싸움’이라는 타이틀을 단 소설을 출간했다. 틀림없이 작가이기도 하다. 이 책은 자신이 마케팅 현장의 최전선에서 실제로 겪은 내용을 접목한 ‘자전적 마케팅 소설’이다. 그 동안 거쳐 온 회사에서 쌓은 마케팅 지식만을 전달하기 보다는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직장생활 생활을 해야 할지, 회사 오너들과 부딪치면서도 자신의 발전, 그리고 회사의 성장을 위해 어떠한 노력과 자세를 가져야 할지 말 그대로 소설처럼 편안하게 그려냈다.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마케팅 관련 책들이 꾸준히 출간되고 있다. 일반인들도 친숙하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재미있는 마케팅 책을 쓰고자 고민하던 끝에
청두·한국법인 총괄…‘신기점 재도약’ 선언 (주)세라젬 헬스앤뷰티(http://www.ceragemhnb.com) 신임대표에 이규철 (주)세라젬 대표이사를 새로 선임했다. 이와 함께 지난 달 25일 쉐라톤호텔에서 약 200여 명의 대리상들과 함께 '신기점 재도약' 행사를 진행, 중국 청두 현지법인과 한국법인의 재도약을 선포했다. 이규철 신임 대표는 '혁신·성장·안정'이라는 3대 키워드를 재도약을 위한 핵심 가치로 제시하고 글로벌 경영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정도 경영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취임식에서 “세라젬 헬스앤뷰티를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로 육성하고 소통을 통한 분명한 비전과 목표를 실천하며 막중한 책임감으로 경영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 대표는 일본 와세다대학을 졸업하고 중국 화둥정법대학에서 ‘국제 경제법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해 5월부터 (주)세라젬과 세라젬코리아 대표이사를 맡아 세라젬 미래전략실을 지휘하면서 경영여건을 개선하고 재도약을 주도하고 있다.